[불교공뉴스-부여군]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새내기공무원들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실현가능한 계획서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2기 부여비전 주니어보드’ 워크숍은 지난 22일부터 2일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주니어보드 회원 25명과 군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부여비전 주니어보드’는 부여군 소속 20~30대 젊은 직원들로 5개팀25명으로 구성된 아이디어 발굴 모임으로, 작년 1기 활동에 이어 새롭게 새내기공무원들로 2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새내기들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려야 하는 주역임을 강조하고, 부여비전 2030과 연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토론기법, 제안서 및 계획서 작성 요령 등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통해 평소 생각하고 있던 아이디어와 다양한 생각들을 자유롭게 마음껏 표현했다.

군은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참신하고 톡톡 튀는 역발상과 작은 아이디어들이 모여 군정에 큰 변화의 바람을 불 것을 기대하면서 우수 아이디어 발표대회 등 젊은 구성원들이 소속감을 갖고 아이디어를 발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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