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연합회(회장 이희진)는 22일 시설입소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2일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연합으로 실시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대처방법에 대해 소방서 직원 등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아 생명존중의식을 확대시키고 실생활에 연계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이 됐다.

사회복귀시설은 정신질환자들의 입소 생활시설로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직업훈련, 일상생활기술 훈련, 치료,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훈련하는 시설로, 천안시에는 동남구 11개소와 서북구 3개소 등 총14개 시설이 있다.

식전행사로 선재원 사회복귀시설 주관으로 그 동안 입소자들이 연습한 오카리나 공연 등 행복나눔음악회가 개최 되었고, 오늘 교육을 시설 입소자간 유대감 형성과 응급상황 대처 기술 습득의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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