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군] 다음달 8일~17일 10일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폐막 전날인 7월 16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된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의 본방송을 위한 예심은 7월 14일 오후 1시부터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열리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예심신청은 오는 7월 13일까지 부여군 관내 읍·면사무소나 한국자유총연맹부여군지회(041-835-4418), 문화관광과 문화축제팀(041-830-2211, fax:041-830-2215)으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가 가능하다.

송해 선생과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본방송 녹화는 부여서동공원 동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펼쳐지며, 초대가수로는 김연자, 박상철, 우연이, 유현상, 김강 등이 출연한다.

같은 날 저녁 8시에는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정준영 밴드, 박미경, 에이플, 숙행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한여름 밤의 夏모니’ 공연이 열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궁남지 포룡정을 배경으로 수상무대를 꾸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매력적인 공연과 각종 체험‧전시프로그램, 10개의 테마별 경관조명을 준비해 많은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