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人性) 회복위한 ‘인류신앙경전’ 마련

 

 

 

 

[불교공뉴스-옥천]
인성(人性) 회복위한 ‘인류신앙경전’ 마련
세계불교 세심종, 순국선열경·육이오경 등
제령영가의 천도의식 통한 생로병사 순환

예부터 이로운 산 즉, 고리산(古利山)이며 근자에는 환산(環山)이라고도 불리는데 환생되는 산이라는 뜻과 깨끗한 마음으로 새로운 지구촌에 탄생되는 모든 생명에게 깨끗한 정신과 마음과 삶이 새롭게 탄생되도록 기도하는 참 도량이 되어 있다.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의 세계불교 세심종 총본산 황룡사(창건주 성황예전, 2010년 10월 18일 성황추대)에는 7대 성현, 즉 단군, 석가, 노자, 공자, 예수, 마호메트, 소크라테스, 제대성현을 진광전에 모시고 모든 영혼들의 해탈 기도하는 터로 새롭게 탄생되는 생명의 원천 기도의 장으로 승화되어 반드시 우주의 새로운 영파의 힘으로 맑고 밝고 깨끗한 영성의 존엄성을 안고 태어날 기도의 도량이며 호국 대 사찰이다.

◇1971년 출가 2010년 10월 18일 성황 추대
부사의 존자는 지난 1940년 부모의 뜻에 따라 중국 소림사 구봉대사에 출가하여 1947년 월정사 방한암 종정스님에게 입실하였다.
1950년 6.25 민족전쟁을 기해 영가천도를 시작, 순국선열, 구국열사, 6.25희생자, 무연고 수자영가 등 일체의 영가들을 위해 극락왕생 기도에 들어가 1955년 2월 10일 새벽 4시 ‘오도송’을 하여 생불이 되었다.
‘꽃이 피어 즐겁다 해도 본래의 고향이요/ 꽃이 진다 슬퍼해도 또한 다른 물건이 아니며/ 만약 나에게 부처님 소식을 묻는다면 / 바람도 눈도 편히 앉아 부처되는 소식이 가없는 법이라 하리라.’(오도송(悟道頌) 全文)
그로부터 출가 70년을 맞도록 다양한 원인으로 죽은 영가뿐만 아니라 제황, 제왕, 제대통령 정치사, 지구촌 이천만년의 비사 사연을 깨달아 극락왕생 기도를 계속해왔다.
1992년 6월 20일 무변세계의 책인 백팔심계를 출간, 전시를 계기로 정치, 종교, 사회, 문화 등 각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파계사 조실 고송 대종사를 위원장으로 부사의 존자 증호 식을 통해 2010년 10월 18일 인류최초 성황대관식을 거행, 성현의 문에 들어섰다.

◇1천여회의 천도제 봉행 매년 전래 행사 2회
이 도량은 매년 전래행사로 4월 둘째 주 일요일은 경제성장을 위하고 각자 재운(財運) 성취를 위한 대산신제와 10월 둘째 주 일요일은 순국 선열, 구국열사 제황, 제왕 제대통령, 인류 씨족 선조대대, 각자 영가 조상, 각자 수자영가 등 일체의 모든 영가와 원통한 영혼들을 위한 천도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많은 역사가 숨겨진 이곳 천년고찰 황룡사는 세계 성지의 모든 성현들을 모신 진광전이며 진광전은 은하계와 제대 조상, 제대 성현을 모셨으며 6.25 희생국 희생자를 추모하는 탑전이 역사상 최초로 마련된 6.7평의 5층탑이 건립되었다.

◇개운(開運) 통한 생로병사의 법칙 경전 마련
인류 역사상 인류의 후손만대의 가장 큰 소망이기도 한 어느 부모라도 원하는 것은 자손들이 깨끗한 마음으로 태어나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태어난 자녀는 추악하고 낙오된 인간이 아니라, 국가의 헌법 질서와 국민 된 도리를 다하는 참된 국민, 부모 형제지간에는 가족화합을 늘 먼저 생각 하고 부모형제를 위하는 간절한 마음과 늘 귀중함을 지니는 효자, 사회와 친구에게는 덕 된 사람이 되는 그러한 슬기로운 자녀가 태어나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생로병사에 따른 사람의 가치회복과 사람이 사는 법을 알려주기 위한 만고의 법을 설하고 고통과 슬픔을 통해 진리를 깨닫게 하기 위한 실현을 실천하고 있다.

◇9경의 순국선열경(6경 포함)과 육이오경 마련
성황예전(聖皇禮殿)에 따르면 ‘하나의 사람은 천지와도 바꿀 수 없다.’는 온 우주, 전 은하계, 삼라만상, 생명계, 영혼계, 인류 70억 정신 영파 속에 18경전의 진리를 최초로 경설하고 있다.
죽은 자와 죽은 자 간에 일체의 원한을 풀고 죽은 자와 산자 간에 일체의 원한을 풀고 산 자와 산 자간에 일체의 원한을 풀어야만 사람다운 세상이 열리고 세상의 모든 법칙이 꽃이 핀다는 법칙을 알리고 있다.
또한 세심경(洗心經, 108번뇌와 인연, 악습을 버리고 수행자의 길로 돌아가는 마음을 닦는 경문), 심광경(心光經 , 마음을 깨끗이 밝혀 우주대도와 본래의 자성을 깨우치게 하는 경문) 등 18경문 등의 성황경전(聖皇經典)을 마련했다.

◇언제나 ‘심삼소(心三笑)’의 깨달음 언행일체로 실천
언제 어디서나 ‘심삼소(心三笑)’의 글귀를 통해 깨달음을 실천하는 그는 언행일체를 담고 있다.
‘심삼소(心三笑)’는 숨쉬는 고마움, 공기의 고마움, 자고난 자리의 고마움 등 삼라만상에 대한 고마움을 마음자리에 놓는다는 3가지의 웃음을 의미하고 있다.
부사의 존자는 “현 지구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인명살상이나 사람 간 물질 간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도의 말살은 본디 생명의 가르침을 받지 않아 생겨나는 생득적 부조리”라며 “쓰고 아픈 것이 곧 사람일진대 국가와 국가 간, 부모와 자식 간, 이웃과 이웃 간, 부부 간, 생물과 무생물과의 관계에서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나야 조화롭고 화평한 세상의 도가 임할 것”이라고 가르침을 내리고 있다.
‘존경 합니다’란 평이한 일상의 언어를 통해 세상의 이치를 설명하는 그는 세상 사람들이 생명에 대한 극단적 이기심으로 말미암아 아무런 죄책 감 없이 생명을 버리는 현 세태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
온갖 제령영가들의 추심으로 세상의 화평을 추구하고자 하는 그의 노력은 어쩌면 그만큼 암흑처럼 변해가는 암울한 세상의 위기를 반증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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