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군] 남면(면장 유영복)에서는 지난 16일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이장, 귀농인 등 60여명이 모여 귀농·귀촌인과 작목·친화 멘토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작목멘토 5명과 친화멘토 2명의 멘토 위촉이 있었고, 면정현황 및 시책 설명과 함께 귀농지원팀장이 참석해 부여군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후 남면 송암리로 귀농한 김유향씨와 신승두씨는 직접 겪은 귀농 사례를 발표하면서 귀농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 빠른 정착을 위한 노하우 등을 전하며 귀농·귀촌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인증서를 수여받은 작목, 친화멘토는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귀농·귀촌인에게 자세하게 알려 주고, 지역정서 함양과 주민과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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