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군]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수상레저문화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누, 연지탐험」 체험교실을 오는 25일부터 8월 21일 까지 궁남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연꽃축제기간 동안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었는데 올해는 체험기간을 더 확대하고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하여 체험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교실을 통해 청소년 및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곳을 찾는 여러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도, 이색적인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부여군과 충남카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는 가운데 수상에서의 비상시 대처요령 및 안전교육을 비롯하여 카누의 역사등 수상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이 이루어진 후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체험은 초등학생 이상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체험료는 고등학생이하 2,000원 일반인 3,000원이다.
인터넷 예약접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인터넷 예약접수 50%, 현장접수 50%로 나누어 선착순 접수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부여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상레저의 멋과 연꽃의 경치를 맘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