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3일 부여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책임교사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강사로 나선 충남교육청 정동치 변호사는 ‘학교폭력 위험요인 파악, 분석, 사안처리, 대응시스템 구축 등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처리 방법’ 강연을 통해 학교폭력 관련 최일선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학교폭력 책임교사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열띤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도교육청 우길동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전문성과 대응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나아가 절차에 따른 신속한 사안 처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 및 민원 발생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책임교사들의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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