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은 4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인문학 학습,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은 박명애 역사논술 전문강사의 ‘산성에 올라 삼국을 보자’의 주제 강연과 동극 ‘서로 달라도 사랑할 수 있어요’ 관람 순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학생교육문화원 박노화 원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이 학생들에게 꿈을 꾸고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인문학적 문화·예술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에는 ‘길 끝에서 나누는 충북의 문화이야기’의 공동 저자인 김명철 선생님(서경중학교 교감)이 ‘삼국의 역사에서 위대함을 만나다!’를 주제로 흥미진진한 삼국의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오는 11일 보은 삼년산성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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