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국경일과 주요 법정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우리나라에 대한 긍지를 더욱 심어주고자 ‘태극기 휘날리는 대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태극기 휘날리는 대전 캠페인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인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더불어 현충일, 국군의 날 등 주요 법정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태극기 게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각 학교에서 국경일과 주요 법정기념일에 대한 계기교육 실시와 태극기 게양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자치단체와의 협력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각 가정에서 태극기 소지와 국경일 등에 태극기 게양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5년에 비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대전시교육청은 더욱 적극적으로 태극기 휘날리는 대전 캠페인을 전개하여 전 가정 태극기 소지하기와 태극기 게양 주간(국군의 날~한글날)을 정하여 100%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과 현충일 등 주요 법정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라고 밝히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 소지와 게양은 대전시교육청의 노력과 더불어 범사회적인 캠페인으로 전개되어야 더욱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 지역사회 등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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