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제주교육원은 국립국제교육원제주영어교육센터와 손잡고 충북에서 제주로 체험학습 온 학생들에게 영어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교육원은 현장체험학습 학교 중 희망학생 대상으로 영어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일 충북과학고 지질탐사 프로그램 진행 시 거문오름 탐방 코스에서 제주영어교육센터 소속 원어민이 직접 지질 해설을 맡는다.

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제주영어교육센터는 지질학박사를 초청, 원어민들로 하여금 제주의 지질학적 특성을 익히도록 하고, 사전교육 하는 등 탄탄한 준비과정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충북과학고 학생은 “영어로 해설을 듣는 것은 처음이라 흥미로웠고, 영어활용 수준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은 자부심이 생겼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원을 찾는 학생들에게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선한아이디어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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