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엄마에게 함부로 한다?
즉각 응징하라.”
《시오노 나나미》
시오노는 세계적인 작가보다 엄마 노릇이 더 중요시
했습니다. 그는 알렉산드로스 대왕, 율리우스 카이사르 등
역사적 영웅들의 뒤에는 용의주도하고 정열적이고 재능 있는
훌륭한 엄마상(像)이 있다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거기서 얻은 결론은 자식에게
강한 엄마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자식이 버릇이 없거나 잘못했을
때 맞설 태세를 취하거나 반항심이 싹틀 수 없도록 즉각
응징하되 매사에 의논상대가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