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군] 충북 괴산군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장 이․취임식이 31일 괴산군 청안면 숲속웨딩공원에서 김창현 괴산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축산인단체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한돈협회 괴산지부는 이날 이취임식과 함께 괴산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청안면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1,000kg)을 전달하였다.

이날 이임한 김정우 지부장(53세)은 2010년부터 2016년 5월까지의 재임기간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건립하여 양질의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경종농가의 생산비를 절감시키고, 전국최우수 시설로 운영함으로써 괴산군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아니라 축사환경개선을 위해 축사시설현대화, 깨끗한축사공원화사업등 축산혐오증을 해소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또한, 새로이 취임한 김춘일 지부장(49세)은 취임사에서 “축산인 여러분들과 항상 같이 한다는 마음 자세로 자연순환농업의완성, 지역환경개선, 축산인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괴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축산업은 국가적으로는 식량안보차원, 괴산군으로는 유기농업을 위한 기초적인 역할과 괴산발전의 비전인 자연순환농업의 완성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양돈산업의 중요성과 함께 지역환경개선의 강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는 관내 축사환경개선을 위해 축사시설현대화, 깨끗한 축사공원화사업,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등 축산혐오증을 해소하고 한돈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환경이 중요시 되는 요즘 냄새가 심화되어 주민들로부터 외면을 다하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취임해서 한돈사업 발전과 축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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