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인재개발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신규공직자를 비롯한 각 교육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도내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신규공직자 118명이 5.31~6.1(2일간)까지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자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군에서 통일전망대와 6.25기념관 및 DMZ박물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인재개발원에서는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공직자에 대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입교식 후 서울 국립 현충원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6월 전문교육과정 중 안보의식 고취 및 한반도의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통일안보(DMZ)의식 함양』 교육과정도 운영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는 교육생들에게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환경을 이해하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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