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미추홀 도서관 세미나1실(3층)에서 학부모교육특강 『유대인의 특별한 독서교육법 하브루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브루타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토론·논쟁하는 것’으로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유대인만의 교육비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생각의 근육 하브루타’의 저자 김금선 작가를 초청해 부모가 자녀에게 어떻게 질문하고, 소통해야 하는지의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자신의 자녀에게 맞는 대화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0명이며, 5월 30일부터 꿈나무터로 방문 및 전화(☎440-6647~9)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꿈나무터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녀와의 대화가 부족해진 가정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적 대화를 넘어서 수준 높은 대화로 격상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