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군] 충북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어제(25일) 괴산 동인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자신이 터득한 안전지식과 정보를 일상생활에 접목해 자신은 물론 주변의 안전까지 배려할 수 있는 어린이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로 관내 6개단 14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 소년단원 임명장 수여 및 선서식 ▸ 지도교사 위촉 ▸ 심폐소생술·소화기사용법 체험 ▸연기속 탈출체험 ▸ 지진체험 ▸경사 하강식 구조대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장연옥 동인초등학교장은 ‘소년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주변 학우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선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병목 예방안전과장은 ‘소년단원들이 다양하게 접하는 안전체험을 바탕으로 소방안전의식을 널리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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