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손영진)는
‘16. 5. 24.(화) 09:30경 청운신협 수성지점(수성구 수성동2가)에서 속칭 융합형 보이스피싱*을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여 4천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지점장인 박재년(남, 56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5. 11.(수) 13:42경 은행 지점을 찾은 임○○(71세) 할머니가 긴장한 표정으로 적금 4,000만원전액 현금 인출 요구하는 것을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한 지점장의 세심한 관심으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할머니는 금감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신분증을 복사, 은행에 예금된 돈을 인출해가고 있다. 적금을 해약해서 집에 보관해야 된다.”는 전화사기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성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힘이 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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