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축산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한 「2016년 양돈농가 냄새저감 자정결의대회 및 축산환경개선교육」이 20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림체육관서 실시된다.

대한한돈협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영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돈농가 냄새저감 자정결의대회를 비롯,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센터의 특별 강연과 자치도 농축산식품국 축산정책과의 양돈장 냄새저감 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자정결의대회에서 양돈농가는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제주산 돼지고기의 명품 브랜드 육성과 제주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냄새 저감을 위한 양돈농가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양돈농가 299개소의 악취 저감 노력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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