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 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권처원)가 5월 17일(화) 천안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섬진강 기차마을(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로 어르신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천안지구협의회의 어르신 효도관광은 어버이 날이자, 적십자 창시자‘장 앙리뒤낭’의 탄생일인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5월 8일을 전후로 매년 실시해왔으며, 올 해는 섬진강 기차마을을 찾았다.

버스 출발 전 구본영 천안시장과 박찬우(천안 갑), 박완주(천안 을), 양승조(천안 병) 국회의원이 찾아와 어르신과 적십자봉사원을 격려 했으며, 적십자사 류창기 부회장은 효도관광에 동행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기차마을에 도착하기 전 곡성체육관에 들러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효도관광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우리들을 위해 봉사해주는 적십자봉사원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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