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김호일)이 ‘역대 대통령(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의 청와대 식기세트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설전은 수장고 속에 잠들어 있던 작품들이 공개해 시민들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릇’을 테마로 한 ‘소장품 상설전’의 두 번째 전시로 5월 31일까지 제1전시실(2층)에서 진행된다.

한국공예관이 소장하고 있는 역대 대통령들의 식기 도자 88점을 통해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볼 수 있으며 음식을 담는 단순한 식기가 아닌 역대 대통령들의 미적 취향과 상징성까지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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