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13일(금)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단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시민 등 100명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식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식중독 예방 홍보 동영상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기념사 등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시는 그동안 시민보건 향상 및 식품안전에 기여한 청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소우기,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박명숙, 본정초콜릿 이종태, 제일푸드 김지현, 하늘비식품 정형순, 조방식품 홍영진, 공무원 4명 등 23명에게 식품안전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식품위생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중앙공원(YMCA회관)에서 어르신 400여명에 대한 무료 중식제공과, 분평동 원마루시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 건강한 식생활과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식중독 예방 홍보 및 나트륨줄이기 홍보 등 식품안전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 먹을거리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건강한 시민,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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