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2016 청주국제공예페어’에 참가할 공예작가, 갤러리, 기업, 공예소재 및 유통업체, 공예 관련 협회 및 단체를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비엔날레 전시장 2층)에서 ‘2016청주국제공예페어’를 연다.

이 행사는 국내외 공예작가와 공방, 갤러리에게 우수 공예상품의 유통활로를 열어줌으로써 지역 공예산업육성 강화 및 글로벌 공예마켓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오는 7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 접수를 마감하고, 조직위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참가신청서의 활동경력, 전시품의 예술성, 독창성, 상품성과 마켓 적합성 등을 고려해 오는 7월 22일 최종 참가자를 선정 발표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 혹은 개인은 조직위 홈페이지(www.okcj.org)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작품설명서 등 파일을 내려 받아 작성 한 뒤 공예페어 담당자 이메일(cjicf2016@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운영부스는 조립부스(전시면적, 벽체, 기본조명 제공)를 원칙으로 하며 부스 1개당 크기는 4.5 x 4.5 m다.
참가비나 부스료는 없으며 보증금(200,000원) 납입 후 운영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국제공예페어 담당자(☏043-219-1146,102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16청주국제공예페어는 국내 타 공예페어와 변별력을 갖고 감성산업으로서의 공예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라며 “쇼핑과 작품 감상, 힐링 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구성해 지역공예업체, 작가, 시민이 주최가 되어 운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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