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스승의 날(5.15)을 나흘 앞둔 11일(수) 일일교사로 변신, 13시10분 강서구 화원중학교 3층 교과교육실에서 학생 30명에게 ‘내 인생을 바꾼 스승들’을 주제로 특강한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3명이 같이 길을 걸으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三人行必有我師(삼인행필유아사))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며, 살면서 자신에게 깨달음을 준 7인의 스승을 소개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화원중학교는 서울시-교육청 협력사업 중 하나인 ‘학교화장실 개선사업’의 작년도 지원 대상 학교 중 하나로, 박 시장은 특강에 앞서 새로 바뀐 화장실을 둘러본다. 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화장실 개선 동영상도 함께 시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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