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대전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복영)의 후원으로 5월 8일 서구청 보라매 공원에서 금강보존 활동인, ‘함께 만들고 함께 지키는 깨끗한 좋은 물 금강!!’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업지대에 공업용수 공급 역할, 수력발전과 상수도 사업·담수어업 역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여 휴식장소로서의 역할, 홍수와 폭우 시 빗물을 하류로 흘려보내주는 수해 방지 역할, 대기오염으로 건조한 도시의 습도 조절 역할 등 금강이 인간에게 주는 여러 가지 이로운 점을 알려주는 리플렛과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해 주어 캠페인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금강환경지킴 동참 서명운동에 502명의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등 캠페인에 참석한 시민들은 대전에 흐르는 하천을 보호하고 가꾸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소비자연맹 박윤권 팀장은 ‘금강보존 봉사활동은 강의 오염을 방지하여 지속적으로 강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작은 실천으로 우리 주변의 강뿐만 아니라 자연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대전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아름다운 금강을 지키고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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