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해 잠재력 및 특기적성 계발과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위한 취지로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 4월에 진행된 푸드아트테라피는 백석대학교 전신하 외 3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음식재료를 이용하여 나, 너, 우리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하게 하였으며, 집단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대인관계 기술 습득 및 사회성을 증진 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모(19세)양는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나 자신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힘든 경험이 있었는데 그 때는 나쁜 친구를 만났다고 생각했으나 지금 생각하니 나 때문에 그 친구도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5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백석대학교 남수종 외 3명의 재능기부로 랩&힙합 자기계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의 개성을 살린 곡을 만들고 공연무대에 서며, 청소년의 자기개방과 스트레스 해소 등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랩&힙합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수시로 등록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천안시 꿈드림으로 전화(041-523-1318)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복교지원,검정고시 지원, 문화직업체험, 실물경제 체험, 자기계발 활동, 수학여행 등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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