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한배 기자] 충청북도교통연수원(원장 최현태)은 교통사고 무료상담실을 운수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 및 일반생활법률 등 상담을 원하는 도민들은 교통연수원 홈페이지(www.cbtti.or.kr)에 접속 신청하여 ▲교통사고에 따른 민·형사 책임 ▲일반생활법률 ▲운전면허 행정처분 등 운전자들이 겪게 되는 제반문제들과 평소 꺼내기 불편한 소소한 문제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 이후 전문성이 요구되는 경우는 충청북도교통연수원(297-6552~3)으로 전화주면 충북지방경찰청 및 변호사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 7명의 상담자문위원들을 연결해 주며, 직접 상담할 시간이 없으면 자문위원과의 휴대전화로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현태 충북교통연수원장은 "교통연수원은 운수종사자 교육 외에도 어린이, 어르신, 자가운전자에게도 혜택을 주는 '교통문화센터'가 되도록 교통사고 상담은 물론 교통안전 종합민원상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교통연수원은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무료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2011년 8말 현재까지 40명이 상담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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