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충청북도에서는 2011년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16일간 도민생활 및 의식변화를 조사하고자 125명 조사원을 동원하여 직접 면접조사하는『충청북도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에서 표본 추출한 도내 거주하는 5,00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노동 등 13개 분야 총 58개 항목에 대하여 조사한다.

이번조사의 주요특징은 저출산 해결방안, 녹색성장 인지도, 노인문제 해결방안, 여가활용 방법 등 각 영역별로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조사하여 변화추이를 발표할 계획이며 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주요한 사회적 관심사를 조사하는 내용으로 구성 되었다.

또한 조사결과는 조사표 집계 및 결과분석을 완료한 후 2011년 12월 보고서 발간과 함께 충북도 홈페이지 등에도 공개하여 도민들의 생활수준 및 의식변화측정은 물론 각종 정책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도에 따르면 충북의 사회지표는 “우리도의 현실을 진단하고 각종계획 및 시책의 사후평가로 활용이 가능하며, 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정도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표들을 제공할 수 있는 조사”라면서 도민들의 적극적 조사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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