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상당도서관은 29일(금) 성안동 주민센터에 도서 200권을 전달했다.

이는 시민 교환전인 책 나눔터 행사 및 시민 기증도서 중 일부를 재 기증하는 것으로, 주민센터 열린 문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 도서 중에는 큰 글자 도서도 포함돼 있어 노인들의 독서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상당도서관 관계자는 “활용가치가 있는 도서를 나누고 열린 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돼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청주상당도서관에서는 시민 교환전 책 나눔터 행사 및 도서 기증함을 통해 기증받은 도서 중 이용가치가 높은 도서에 대해 필요한 기관에 재 기증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문화학교에 600여권의 도서를 재 기증 한 바 있다.

도서 기증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단체는 청주상당도서관 기증도서 담당자(201-409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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