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년도 쌀중심 식습관 운영학교로 선정된 24개교에 2억3천1백여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쌀중심 식습관 운영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식생활의 서구화로 식문화의 패턴이 급속히 변하고 있어 쌀 중심의 체계적인 식습관 교육을 해당학교에서 프로그램에 의해 운영된다.

대상학교 선정은 공모방식으로 대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서울17교, 부산12교, 인천2교, 대구15교, 대전24교, 광주1교, 울산7교, 경기34교, 강원2교, 충북6교, 충남13교, 전북4교, 전남24교, 경북7교, 경남16교, 세종3교, 제주2교 등총 189교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대전 24교에서의 교육프로그램은 쌀 가공식품을 이용한 다양한 급식이용, 식생활 교육, 벼 재배 및 수확현장 또는 쌀 가공식품 산업대전, 쌀 관련 축제 현장견학 등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교가 공모하여 「쌀중심 식습관 운영학교」가 선정되어 학생들이 밀가루식품, 육식위주의 식생활이 개선으로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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