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지난 16~17일 수원시 생활체육회(회장 최봉근) 주최 35개 종목 2만여명이 참가한 대축전이 수원체육관을 비롯 관내 경기장에서 2일 동안 열렸다.

이중 돋보였던 경기 중 하나는 수원생활체육회(회장 김상훈)소속 배구대회로 남녀 13개팀 이중 남자 9개팀 여자 3개팀으로 펼쳐졌던 경기였다. 경기에서 수원 장안구에서 무명 동호회로 운동하였던 해피나인 배구팀이 우숭을 차지 했다.

수원시 생활체육회 배구팀은 국민생활체육 수원시배구연합회로 등록되어 있으며 2003년 발족하여 현재까지 9개 클럽에 200여명의 동호인이 배구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우숭한 해피나인팀은 2105년에도 우승하였고 올해 우승으로 2연패를 거머쥐게 되었다고 좋아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팀은 수원시 생활체육회에 소속되지 못하고 장안구 송죽동 동호회로 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감독은 한전 선수출신인 김기회 감독이 가르치고 있으며 주장 이희옥과 1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는 장안구 배구팀인 해피나인 선수들은 더욱도 열심히 연습하여 내년에도 우승하여 3년패를 달성하고자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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