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은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발명 마인드 확산 및 발명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토요발명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발명교실은 발명이론과 실습,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시간은 상반기에 2개 반을 대상으로 4시간씩 6회, 총 24시간이 진행된다.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재료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소정 시간(20시간) 이상 이수한 학생에게 교육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추후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은 중학생 반의 경우 ▲생활 속 과학원리와 발명 아이디어 ▲발명 기법과 발명트랜드 아이디어 ▲발명아이디어를 도면으로 옮기기 ▲오토마타 및 공 선별기의 원리 탐구 및 제작 등으로 이루어지고, 고등학생 반의 경우 ▲대전 및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 예시작품 지도 ▲롤러코스터 창작하기 ▲ STEAM invention story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4월 16일(토) 진행된 개강식에서는 박성열 공학박사의 ‘자기계발 혁신전략, 후천적 DNA를 강화하라!’와 허진만 샤인텍 대표의 ‘첨단 기술의 미래세계 환경에서 직업은 어떻게 변화하는가?’라는 주제로 4시간 동안 고경력 과학기술인 특강이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의 과학기술 및 발명 관련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용하 원장은 “토요발명교실은 알파고의 등장으로 대변되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서 발명 꿈나무들의 훌륭한 영감과 사고력을 자극하는 발판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조적 DNA를 발현하여 각자의 원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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