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16일간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와 정보공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 실태점검을 통해 각급학교의 실정에 맞는 업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실태점검 분석 결과를 향후 업무 추진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전체 학교 중 유․초․중 22개교(유치원 1원,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6교)는 기록관 점검반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학교는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정부3.0의 주요과제로 국민과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원문정보공개와 관련하여, 개인정보와 비공개정보의 유출 방지를 위해 각급학교의 원문정보공개 점검단 구성과 모니터링 점걸결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추후 실태점검 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학교를 선정해 유공자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하여, 일선학교 업무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관리자의 인식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만복 운영지원과장은 "실태점검은 일선 학교의 업무 추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교육행정서비스의 기반인 기록물관리, 정보공개의 점검과 지도를 통해 교육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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