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8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실시한 5회충청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도민 참여의 심폐소생술 경기를 통해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충청북도 소방본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회이다.

참가자들은 2인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환자를 발견한 위급한 상황을
가정해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AED)를 실시하여 숙련도와 정확성에 대해 평가받았다.

증평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37사단 군인 팀(김해민, 임혜원)은 송아영 소방교의 지도아래 집중연습을 통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송정호 서장은“앞으로도 일반인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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