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대표 및 지역경제과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윈(win)-윈(win) 일자리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중소기업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취업지원 업무협약식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에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시와 협약을 맺은 업체는 관내에서 생산활동 중인 6개 기업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시와 협의체는 협약서에 적시된 사항 등을 성실히 이행, 구직자의 정규직 전환 등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구직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참여 기업체가 협약체결 이후 고용한 근로자에 대해서는 월 60만원을 4개월간 올해 말까지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와 기업체의 협력을 공고히 하여 관내 구직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적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참여기업을 확대함으로써 기업체와 구직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일자리 환경과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