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장(이순배)은 2016. 4. 4 일 2년간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할 유네스코등록유산관리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전체 회의를 위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한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는 한국MAB 관련 인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의원, 대학교 교수 등 자연유산, 생물권, 지질공원 관련 전문가들로서 총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유네스코 등록유산의 관리계획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과 유네스코 등록유산의 체계적보전 및 합리적 활용에 관한 사항, 유네스코 등록유산의 홍보에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 및 자문을 행하게 되어, 제주의 청정 자연유산을 포함한 생물권보호와 지질공원의 활성화가 더욱 기대 된다.

오늘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이외에 신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자연 유산, 생물권, 지질공원 3개 분과위를 구성하고, 유네스코등록유산관련 업무현황 보고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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