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8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69주년 전국농촌지도자 회원대회’추진을 위한 상황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에 따르면 ‘올해 전국농촌지도자 회원대회는 3차례에 걸쳐 도전한 결과 지난해 전국대회 총회에서 제주개최를 확정지어 지금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올해 회원대회의 주제는 ‘대한민국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농촌지도자’로 정하고 11월 2부터 4일까지 3일간 제주시 한라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외 농촌지도자 1만 명과 도내 회원 및 도민 5만 명 등 6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홍행표)가 주관이 되어 추진한다.

공식 후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NH농협, KRA 한국마사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한다.

행사기간동안 3차례에 걸쳐 정책토론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120개 부스에서 전국 농․특산물 품평회 및 홍보전, 전시관, 판매관을 운영하면서 제주농업 6차산업 체험 홍보 부스도 3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 부대행사로 인기가수 공연, 농촌사랑 사생대회, 세계자연유산 답사활동 등도 추진한다.

홍행표 회장은 “전국 농촌지도자들이 정보교류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회를 함께 논의하고, 화합과 단결의 기회를 함께 하면서 천년을 보는 농업, 만년을 웃는 농촌의 핵심가치를 일깨우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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