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민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하여 실시중인 『친절 생활화 실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중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을 선발하고 포상했다고 밝혔다.

8월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 선정은 친절 CS업체에 의뢰하여 지난 8월 22일부터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전부서(직속기관․사업소 포함)를 대상으로 고객응대, 전체적인 부서분위기, 아침 친절프로그램 참여, 전화매너 등 총 4개 항목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베스트 친절부서로는 보건위생과, 베스트 친절 직원으로는 민속자연사박물관 고금란 주무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베스트 친절 부서로 선정된 보건위생과(과장 오진택)는 평가집계결과 지난달 비해 모든 분야에서 많은 향상과 노력을 보이고 부서내 분위기가 가장 좋았고 ‘친절 제주1번지’ 전직원 순차적 선창 및 전 직원 낭독, 직원 장점 칭찬하기 등 타부서의 모범이 되고 있고, 베스트 친절 직원으로 선정된 민속자연사박물관 고금란 주무관은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민원인을 보자마자 아주 밝은 미소와 친절로 고객을 응대 안내하고 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아주 유쾌해 지도록 하였으며 업무를 함에 있어서도 신속 정확하고 친절하게 매표 안내를 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줌으로써 모든 공직자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 부서와 직원에게는 9월 5일 정례직원조회시에 베스트 친절 부서 및 미소상패와 함께 시상금으로 제주사랑상품권 40만원 상당(부서 30만원, 개인10만원)을 수여하였고 이외에도 해외 선진지 견학시 우선 선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매월 친절 평가를 실시하여 친절 부서 및 직원을 선정하여 칭찬하고, 자랑하고, 격려하는 등 도정의 곳곳에서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하여 일하는 부서 및 공무원들을 계속적으로 발굴․격려하는 한편 불친절한 부서에게는 맞춤형 친절교육 실시와 함께 3번 연속으로 불친절 부서로 지정된 실과는 삼진 아웃제를 도입하여 패널티를 부여하는 등 신상필벌의 원칙을 확실하게 준수하여 친절의 완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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