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 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016년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2009년∼2016년까지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전국 최초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3월 22일(화) 11:20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서를 수상했다.

2016년 1/4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도시철도․전화․항공․택배서비스 등 19개 산업,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은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불평률, 충성도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00점 만점에 80점을 획득함으로써 1분기 조사업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국가고객만족도(NCSI) 8년 연속 1위는 직원들의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 지속적인 서비스품질 향상 노력, 고객만족도 1위 기업이라는 자부심과 고객행복중심서비스 전략과제 실천이라는 CEO 경영의지와 융합되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시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그동안 대구도시철도에서는 2015년 4월 성공적으로 개통한 3호선 모노레일을 어린이 테마열차․특별이벤트열차 운행 등 시민친화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구의 명품 랜드마크로 부상하였고,

차량기지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철도 운전체험 행사는 가족중심의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도시철도가 단지 운송수단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이 되어 고객만족을 높이는 주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시철도 최초 역직원 안전인증제를 도입하여 자체 안전전문가를 육성하고, 안전경진대회를 통한 긴급 대응능력 제고와 ’15년 메르스 사태 발생 시 고객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역사 내 메르스 예방물품 설치, 역사 청결상태 수시점검, 종사자 발열 검사 등 신속한 대처로 이용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믿음을 주었다.

고객민원 접수는 구두민원까지 확대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히든VOC(Voice of Customer)운영과 불만․우수제안 고객을 선정하고 연하장 발송을 통해 우호고객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도시철도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역사 내 쉼터 인테리어를 고급화하고 연중 상시제공을 통하여 역사를 시민들의 만남과 여유공간으로 개선하고, 무료대여 자전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정비봉사단 운영, 안심차량기지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꽃을 역사 내 비치, 색각이상자를 위해 신규 안내노선도를 제작하여 특허등록까지 완료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무엇보다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시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철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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