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의 (사)난계기념사업회(이사장 이원화)는‘제42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신청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청소년 포함)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과 만 23~40세 남녀) 나뉘어 열린다.

참가비는 초등부 3만원, 중등부 5만원, 고등부 8만원, 대학부와 일반부는 10만원이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을,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상이 각각 주어진다.

대회는 오는 5월 7~12일까지 6일동안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고당리)에서 각 부별로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열린다.

이 단체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蘭契) 박연(朴堧)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해마다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사)난계기념사업회(043-742-26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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