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은 (재)영동군민장학회과 하이트진로(주)가 지역 학생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세복 재단 이사장(영동군수)과 방상복 하이트진로(주) 대전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주)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영동군내에서 판매되는 맥주는 병당 50원, 소주는 병당 5원씩을 각각 적립해 재단법인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이날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방상복 대전지점장은“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 인재 육성에 하이트진로(주)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복 이사장은“이번 하이트진로(주)의 사회 공헌 사업이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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