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충북도는 추석을 맞아 서로 나누며,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훈훈한 명절을 만들기 위하여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계획”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9. 1 ~ 9. 9일까지를 추석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354개 사회복지시설 10,104명에게 생활용품세트 외 8종 2,269점의 위문품을 전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들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계획으로 ▴9. 5일에는 박경국 행정부지사가 청주시 원평동에 소재한 노인시설인 다솜노인요양원을, ▴9. 6일에는 김종록 정무부지사가 월오동에 소재한 현양원을 방문할 계획이며, ▴이시종 지사는 9. 10일 청주시 탑동에 소재한 충북 광화원과 소망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 하고 생활자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청 각 실국 및 사업소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하게 되며, 주관부서 국장인 김화진 보건복지국장도 9. 2일 영동군 양강면에 소재한 엘림노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에 공직자가 솔선 참여하여 도내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우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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