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충청북도는 9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9월 전 직원 조회를 개최하였다.

이시종 도지사는 모범도민(안은숙:제천,女,39세, 한태자:옥천,女,53세)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우수 정보화마을(4개 마을)을 시상하였다.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와 관련하여 우수기관 2개 기관(충북신용보증재단, 충청북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 상패를 유공자(8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이시종 도지사는 정부예산 확보(강풍피해 관련 국비지원 6천만원 확보), 공무원이 걷고 싶은 둘레길 1위 선정(집중홍보 노력), 드라마 창작클러스터 국비 확보(타당성연구용역비 1억5천만원 확보), 청남대 활성화 기여(야간개장 및 승용차 입장) 등 창의적인 도정발전에 노력한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뜻 깊은 전국 기능인의 한마당 잔치인 전국기능경기대회(8.30~9.5) 에 많은 직원이 참관하고 ‘태양과 생명의 땅 충북’ 건설의 뒷받침이 될 숙련된 기능‧기술인 인력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지난 8월 14일 반기문 UN사무총장 방문과 관련하여 각 분야에서 ‘반기문 브랜드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제 중앙부처에서 충북 공무원이 ‘열심히 뛰고 있다’ 는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하며, 2012년 정부예산 확보는 이번주와 다음주가 마지막이므로 지역 국회의원과 최대한 협력하여 201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201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9월중에 아이디어를 내야하고 중앙부처에는 논리적‧합리적으로 예산반영을 요구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10월에 개최하는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10.6~10.7)’을 통해 충북의 이미지 제고와 청주국제공항이 관문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하고 도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것을 지시하였다.

이시종 도지사는 주민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진취적이고 합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하고 용역관련 업무수행시 ‘연구용역 기관은 논리를 담아 준다’ 고 생각하고 업무담당 공무원이 전문가이고 ‘충북발전의 한 매듭을 짓는다‘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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