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전문건설업운영위원회(회장 장시영)는 14~16일 3일 동안 학산면 공암리에서 사는 한 장애인의 집을 고쳐줬다.

집수리에는 영동지역 회원 10명이 참여해 화장실 수리, 마루 확장, 창문 틀 등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혜택을 받은 이 씨(39 ․ 남)는 다리를 쓰지 못해 거동이 불편해 누구의 도움 없이는 화장실을 갈 수 없는 집 구조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역 전문 건설인들의 1000만원 상당 집 수리 도움으로 장애인이 홀로 살 수 있는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장 회장은“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의 불우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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