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향교(영동읍 부용리)의 춘계 석전대제가 16일 거행됐다.

군립 난계국악단이 제례악을 연주하는 가운데 박세복 군수가 초헌관, 조종섭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아헌관,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예를 올리고 지역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된 석전제는 문묘에서 공자에게 지내는 제사로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거행하고 있으며 음악이 연주되고 춤이 곁들여지는 종합예술적 성격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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