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은 수돗물 누수방지를 위해 노후 수도계량기 무상 교체에 나선다.

16일 군 상수도사업소(이하 사업소)에 따르면 이달부터 6월까지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검정 유효기간 8년이 지난 구경 13mm 짜리 수도계량기 2000개를 무상 교체키로 했다.

교체는 사업소의 자체 보수 인력 3명과 수도 공사 대행업체가 맡는다.

아울러 이들은 교체 작업 때 수도계량기의 보호통 누수 및 파손여부 점검도 할 계획이다.

강민구 수도시설팀장은“이번 사업으로 수돗물 누수 예방과 정확한 사용량 검침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