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11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내부 등급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그룹 육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 자료의 활용성을 높여 축산농가, 학계,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정부3.0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앞서 축평원은 지난 12월에 일반 직원도 등급판정 데이터를 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통계분석시스템인 OLAP(올랩, On-Line Analytical Processing)을 도입해 등급통계의 대내외 활용 확대를 위한 기초 인프라를 구축했다.

도입된 통계분석시스템은 20여 년간의 축산물 등급판정 정보가 축적되어 있다.
축평원은 내부 교육을 통해 육성한 전문인력과 등급 OLAP 시스템을 활용해 농가컨설팅, 증가하고 있는 공공·민간의 등급통계 자료 요청에 따른 정보제공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앞으로도 등급정보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며 국민과 학계·기관을 대상으로 통계분석 자료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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