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8. 31일부터 3일간 도․시군 공무원 50명(도27, 시군23)을 대상으로 서울 및 경기도 우수 사업현장에 대해『제7차 전략프로젝트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첨단산업과 하수처리 방안에 대한 학습으로 도(기획조정실)와 시 군 업무관계관이 우수사업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도정에 접목하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탐방지역은 첨단 IT사업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삼성 딜라이트, 기아자동차 생산현장과 녹색성장시대 모범사례인 수지 레스피아, 에버랜드 환경아카데미 등을 견학한다.

또한, 미래선도 산업의 발전방향과 사업추진 및 운영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친환경 하수처리 과정과 주변공원화 등 녹색사업추진 방향도 학습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익대학교 김응호 교수의『하수처리 과정 및 환경개선방안』과 한국식품연구원 임성일 박사의 『전통식품 자원화 및 녹색일자리 창출』 등 관계전문가 특강도 실시하여, 6개 분임조별 토론 및 제안서를 채택하여 도정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김장수 인재양성과장은 “금년도 전략프로젝트 현장교육은 실국별로 10개 테마를 선정하여 지금까지 7회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새로운 시책 개발과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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