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충북 영동은 모바일 시대를 맞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업무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에 부응, 대민 행정에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정혜경 강사(KT 서포터즈)를 초청 스마트폰 및 SNS(트위터, 페이스북) 이해, 어플 설치 및 활용 등을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났지만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익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정보화 교육에 스마트폰 과정을 신설해 정보취약계층의 모바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고령자·다문화가정·농어민·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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