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김두석)은 해양에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초동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양경찰의 교육훈련 방향을 설정하고 함정・안전센터・항공 등 각 기능별 전문 교육훈련을 재설계하기 위하여 3월 2일(수) 해양경비안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해양경찰 교육훈련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해경본부・교육원・지방본부・해경안전서 교육훈련 전문가와 현장 근무자 등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능별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훈련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해양에서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해양경찰의 장기적인 교육훈련 전략 수립 및 기능별 전문교육훈련 개선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각 기능별 교육훈련 전문가와 현장 근무자가 참여하여 해양경찰 교육훈련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해양안전에 대한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