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준표는 3월 1일 취임을 맞아 아산현충사 이순신 장군 사당을 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서 김 교육장은 “3.1절에 이순신 장군 사당을 참배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다른 때 같지 않고 3.1절이라는 게 나라 사랑이고 애국애족인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바로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공과 사를 구분하는 청렴성 그런 것들이 나에게 와 닿았다”며 “있는 동안 깔끔하고 청렴한 이미지로 창의적인 학생들의 배움과 인성이 중시되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의 뿌리가 내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힘써 일하는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직무에 임하겠다”고 참배 후 방문 기록을 남겨 다짐했다.

제31대 아산교육지원청 김 교육장은 공주교대 출신으로 초등교육을 위해 1979년에 교육계에 입문하여 36여 년 동안 남다른 가르침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특히, 천안중앙초등학교 공모 교장 4년 재임동안 ▲2014 제10회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 학교학습원 분야 전국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충청남도 교육대상 ▲청렴 평가 1등급 ▲우수인성교육프로그램 우수상 교육부장관상 등 화려한 수상이 김 교육장의 교육이념 실천을 보여줘 인정받아왔다.

“아이들이 행복하다면. 아이들과 함께 충남교육이 지향하는 인재 양성을 위하여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들어 나눔과 소통을 통한 변화하는 아산교육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김 교육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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