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경찰서(서장 이우범) 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개소 졸업식이 5일부터 진행됨에 따라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예방 및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학교·학부모·NGO등과 함께 예방 선도활동에 나선다.

15일에서 19일사이에 15개소학교가 집중적으로 졸업이 진행되는가운데, 16일 옥천고, 옥천상고 졸업식에서는 1년간 학교전담경찰과 함께 교내 학교폭력예방에 모범을 보인 학생에게 경찰서장 상장을 수
여한다.

또한 학교전담경찰은 졸업생들에게 건전한 졸업식과 기억에 남는 추억을 주기위한 포돌이·포순이 포토존을 만들고, 사회로 발돋움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줄수 있는 프리허그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이날 졸업생 가족들은 “ 책을 찢고, 계란ㆍ밀가루던지는 졸업문화가 아니라 경찰, 포돌이 포순이가 함께 축하해주는 즐거운 졸업식이 되어 기쁘다”며 전했다.

이후 여성청소년계에선 청소년 선도관련, 관내 주점 및 pc방등 협력단체와 예방순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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